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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제13대 종무원장 임명장을 총무원장 운산스님께 받고 있는 원해스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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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는 17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제13대 종무원장 원해 스님과 부종무원장 광해 스님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원해스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북종무원장을 중심으로 교도들이 서로 존경하고 신뢰를 쌓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임 종무원장인 운해 스님은 취임사에서“태고보우국사의 화합정신으로 종도들이 화합하고, 의식개혁을 통해 종단의 위상을 재정립해 대중불교와 생활불교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우택 도지사는 “태고종 충북교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종무원장 스님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종도들을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축사 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前 종무원장 월담스님, 청주불교방송 사장 지원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 부의장 원봉스님,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충북도의회 오장세 의장, 前 국회의원 김진영, 충북교구 김동흔 회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