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계종 서울경기 포교사단이 ‘또또수행’으로 모은 보시금을 어린이ㆍ청소년 포교에 기탁했다. ‘또또수행’이란 수행하고 또 수행하고 또 또 수행하는 것이다.
서울경기 포교사단은 1월 13일 서울 안암동 개운사 대웅전에서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포교원 포교국장 오심 스님과 양성홍 포교사단장 등 220명이 참석했다.
서울경기 포교사단은 포살법회를 확산시켜 자신의 수행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중앙포교사단에서 실시하는 팔재계 실천대법회에 참가하고 있다. 즉 포교사들이 나 자신을 포교하고 이웃을 포교하는 원동력이 수행에 있다는 점에 착안, 포살법회를 비롯한 다양한 법회나 기도 등을 통해 ‘또또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경기 포교사단은 이날 오후불식을 통해 모은 보시금 100만원을 개운사 어린이 포교지원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