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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불교연합회(회장 정념ㆍ월정사 주지)는 1월 9일 속초 신흥사 설법전에서 불기 2551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회주 무산,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법회는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 기원법회를 겸해 열렸다. 삼귀의에 이어 신흥사ㆍ낙산사 연합합창단 찬불가로 시작된 법회는 태고종 강원교구 포교원장 법선 스님의 기원사, 정념 스님의 봉행사, 천태종 삼운사 주지 월도 스님의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법회에서 무산 스님은 “모든 불자와 국민의 마음을 모아 2014평창동계올림픽을 국민축제로 만들어야 하며, 연말 대선도 국민들이 주인노릇을 잘하는 국민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법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