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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시장, 지관 스님 또 예방…비공개 면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이명박 前 시장에게 자석 합장주를 채워주고 있다.


올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1월 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찾아 왔다. 지난 12월 14일 면담 이후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재차 방문한 것이다.
이날의 만남은 취재진 30여명이 몰려 한달 전 조촐한 면담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면담 20분전부터 취재진이 장사를 이뤘다.
만남은 새해 인사와 근황을 나눈 10여분 외에 비공개로 15분간 더 진행됐다. 면담 내용에 대해 조계종 기획실은 새해 덕담이었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명박 前 시장과 동행한 이춘호 前 국회의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에게 “건강하라”며 자석 합장주를 각각 선물했다. 이명박 前 시장은 합장으로 답례했다. 이 또한 불교관련 행사에 참석해 합장을 하지 않았던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7-01-08 오후 3:10:00
 
한마디
hm1281 한마디로 불교계는 자존심도 없는 것 같다. 언제쯤 자존심을 찿을 것인지? 포용도 좋고 다 좋은 데 그래도 자존심 하나는 지켜주시기를..!
(2007-01-10 오전 4: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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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 이명박 전 시장: 정말 못 말리는 사람이다. 서울시를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말한 기독교 광신자가 아닌가. 제 버릇 개 주지 못한다. 공과 사를 구별못하고, 함부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아닌가. 통이 큰 사람은 모든 종교를 포용한다. 그러나 이 사람은 기독교인만 안중에 있다. 부산 파동에 동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낸 꼴이라니, 실로 이런 좀스런 인간이 무슨 대통령 감이냐, 개가 웃을 노릇이다. 종교에 미쳐서 사리판단이 흐린 광신자면 광신자 답게 목사를 하든지 할 것이지 대통령 감도 못되는 사람이 기독교를 등에 업고 대통령 하겠다고? 그러나 절대 제버릇 개 못준다.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말을 명심하라.
(2007-01-09 오후 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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