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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1월 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찾아 왔다. 지난 12월 14일 면담 이후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재차 방문한 것이다.
이날의 만남은 취재진 30여명이 몰려 한달 전 조촐한 면담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면담 20분전부터 취재진이 장사를 이뤘다.
만남은 새해 인사와 근황을 나눈 10여분 외에 비공개로 15분간 더 진행됐다. 면담 내용에 대해 조계종 기획실은 새해 덕담이었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명박 前 시장과 동행한 이춘호 前 국회의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에게 “건강하라”며 자석 합장주를 각각 선물했다. 이명박 前 시장은 합장으로 답례했다. 이 또한 불교관련 행사에 참석해 합장을 하지 않았던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