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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조계종은 1월 2일부터 각종 민원업무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종합민원실을 정식 오픈했다. 이에 따라 각종 증명발급(승적증명서, 수계확인서, 승려증 분실재발급, 소속확인원, 재직증명원, 인감증명원) 및 승려증 재발급 업무가 통합돼 서비스가 진행된다.
특히 전화 뿐 아니라 우편으로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시설 및 사용안내도 받을 수 있다. 종합민원실 한켠에서는 전화상담 봉사자들이 한국불교 전반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준다.
조계종 기획국장 원철 스님은 “종합민원실 오픈을 통해 민원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각종 민원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종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