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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이승우 성석제 소설가와 서영채 문학평론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요요''는 거칠고 투박했지만, 하이틴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시원시원하게 뽑아내는 에너제틱한 모습이 돋보였다"며 "4명의 심사위원들이 장시간의 논의 끝에 <요요>의 손을 들어주기로 결정한 것은 신인다운 패기와 서사의 에너지를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유응오 기자는 "설령 그 끝이 벼랑일지라도 나는 고혹적인 손짓을 하는 문학의 길을 갈 것이다. ''요요''처럼 나를 끌어들이고 내밀었던 수많은 인연에게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은 1월 26일 오후 4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