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마음 선원이 현재 잘 나가는 교계신문을 하루아침에 ''<현대불교> 폐간''으로 결의한 것은 뜻밖의 일이며 불교계가 깜짝놀랄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2년 동안 현대불교신문은 불교계 언론지로서 모범을 보였을 뿐 아니라 불교계의 공영신문으로 자리하며 수많은 애독자들이 있지 않은가! 이에 본회는 분노와 사랑으로 성명서를 작성, 보내오니 현대불교신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 현대불교신문 폐간을 결의한 이사진 및 한마음선원은 불자인가 심히 의심스럽다. 2. 한마음선원은 적자운영의 원인을 파악하여 건전 운영의 방안을 적극 모색하라. 3. 현대불교신문 폐간을 결의하기 전에 교계 타 단체가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라. 2006. 12.20 불교교육전문도량 동산반야회장 김재일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