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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비상대책위원회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도선사와 봉은사 봉원사 구룡사 법련사 등에서 ‘현대불교신문 폐간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초하루를 맞아 사찰을 방문한 불자들은 “현대불교신문 폐간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에 동참한 불자들은 15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설치된 서명운동 캠프에는 500여 명이 넘는 불자들이 몰려 현대불교신문 폐간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조계사 신도라고 밝힌 정현민씨는 “현대불교 폐간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며 “기독교계에서는 무료 일간지도 발행하고 있는데, 불교계는 그나마 운영되는 주간지마저 문을 닫게 된다고 하니 허탈하다”고 말했다. 이점례씨는 “적자가 나더라도 포교를 위해서라면 신문을 계속 발행해야 한다”며 즉석에서 신문 구독 신청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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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불교신문 폐간 반대 서명운동은 전화와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현대불교신문비상대책위원회는 현대불교살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불교신문이 지속적으로 발행돼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전화,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성명과 소속, 동참 의사를 밝혀주시면 됩니다.
전화 (02)2004-8249 / *구독신청은 (02)2004-8211~2 E-mail: soudelor@hanmail.net 다음카페 cafe.daum.net/hbcenter fax. (02)737-0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