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12월 14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전 시장은 “사무실이 조계사 맞은편에 있어 불경 소리를 듣고 산다”며 “최근 국회 예결산위원회에서 템플스테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을 보고 일부 국회의원을 직접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불교사상은 인류 통합의 핵심 키워드”라며 “덕분에 템플스테이를 활성화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재정 통일부장관도 12월 15일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