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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관람료 위원회·대책위원회 연석회의(위원장 범여)가 12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공원입장료 폐지 현실화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화재관람료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2007년 6월까지 현재의 매표소를 존치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 등 관련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재관람료 단독 징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며 공원입장료 폐지에 따른 향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모든 관람료 사찰이 함께 공동 대응키로 결의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은 국립공원입장료 폐지에 따른 문화재관람료 단독 징수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국민 홍보와 탐방객에 대한 안내판 등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