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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폐간 결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
현대불교신문사 직원 일동은 한마음선원의 현대불교 폐간 결정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선원의 여러 가지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일이 있어도 폐간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사실 지난 12년 간 현대불교는 탄탄대로를 달려왔습니다. 그 바탕에 한마음선원의 아낌없는 정성이 깔려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현대불교 직원들도 한마음선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몇 개월 새 60여 명의 직원이 구조조정될 때에도 고통을 감내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나아가 직원들은 회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그 방향을 신문사 측에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지금, 한마음선원과 머리를 맞대고 신문사를 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구조조정이 부족했다면, 다시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자발적인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자구노력 의지를 이미 한마음선원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한마음선원은 여전히 폐간 입장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직원들의 자발적 자구노력은 지속적으로 전개하되, 현 상황에 대한 불자들의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모든 상황을 요약한 것입니다.

한마음선원의 (주)현대불교신문사 해산 결의는 반드시 무효화 되어야 한다
-현대불교 폐간결정의 배경과 직원들의 입장
1. 일방적 해산 결정 일방적 청산 통보
1994년 10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기치로 창간된 현대불교가 ‘폐간’이라는 어불성설의 위기 앞에 놓였다.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 스님을 비롯한 12명의 스님과 1명의 재가자 감사로 구성된 (주)현대불교신문사 이사회가 12월 3일 법인의 해산, 즉 현대불교의 폐간을 결의한 것이다. 그리고 경영진은 12월 7일 오후 3시 사장실에서 부장급 이상의 간부들에게 해산 결의를 통보 했으며 3시 30분에는 노동조합 임원진에게 같은 사항을 통고했다. 현대불교의 폐간 이유는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이사회의 결정을 직원 전원은 납득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 현대불교는 지난 12년간 불교계에 신행 풍토의 진작과 문화 학술의 발전 등 포괄적인 포교활동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 오며 불교계와 사회의 공기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폐간’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종사자들의 생계문제를 넘어 불교계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을 허망하게 소멸시켜 버리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불교계의 언론은 물론 모든 문화 사업은 적자를 각오하고 진행되고 있다. 포교에 대한 소명의식이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신문을 발행하고 각종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현대불교 역시 적자를 예상하고 창간됐으며 12년간의 적자 역시 적자라는 개념을 넘어 포교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투자’의 개념에서 이해되어 왔다.
그러므로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폐간을 선언하기보다는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노력이 앞서야 할 것이다. 또 새로운 운영 주체를 물색해 경영에서는 손을 떼더라도 현대불교의 존립은 유지시키는 것이 창간 당사자인 한마음 선원의 도리일 것이다.

2. 자산 70억원 회수 위해 폐간 한다?
지금의 현대불교 재정 상황은 대행스님의 창간정신을 일순간에 꺾을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단 3주를 남겨두고 폐간을 통보한 것은 적자운영과 상관없는 한마음 선원 내부의 문제가 작용하고 있음을 유추하게 한다. ‘대행 큰스님의 건강 악화로 시주금이 대폭 줄었다’거나 ‘일부 지원에서 불사를 진행하며 현대불교에 투자한 부담이 너무 크다’는 등의 소문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김 전 대표이사가 국제신문으로 자리를 옮기며 회사의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올 6월부터 고객부, 출판부, 부다피아 등의 부서가 정리되며 40명이 넘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그러한 가운데 이사회는 외부 회계법인에 의뢰해 현대불교의 자산과 지난 12년간의 경영수지를 매우 세부적으로 실사했다. 그리고 그 실사 결과 현재의 자산 현황이 총자산대비 -5.4억으로 결론 났다. 이사회는 이 결론을 들며 향후 매월 발생하는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폐간을 결의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현대불교의 가용 자산은 약 70억원이다. 이 같은 자산을 바탕으로 현재의 회사 구조를 긴축하고 그간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수익 사업을 벌여 나간다면 적자폭을 대폭 줄여 창간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일말의 대안도 없이 폐간을 추진하는 것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한마음 선원이 어떤 내부적인 사유로 현대불교의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폐간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내부적인 사유에 대한 정황은 다각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3. 폐간을 목적에 둔 ‘경영실사’ 믿을 수 있는가?
이사회는 지난 수개월간 회계법인에 의뢰해 회사의 경영실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 경영실사는 경영쇄신을 위한 회사 상황에 대한 점검이 아니라 폐간을 목적으로 하고 ‘짜 맞추기’ 식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경영실사는 실사의 기산 시점으로부터 현재의 상황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그러나 이사회가 내놓은 ‘자산 부채 보고서’는 이미 폐간 이후의 비용까지 포함이 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직원의 퇴직금을 다 지급 했을 경우와 자산의 감가상각부문, 재고자산의 평가까지 포함해 작성됐다. 특히 국제신문에 대여금으로 지출된 약 20억원에 대해서는 100% 손실처리를 했다. 물론 “추후 회수를 하면 수입으로 처리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폐간의 근거로 삼고 있는 보고서가 20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포기한 상태로 상정’하고 작성됐다면 그 신뢰성은 전무할 뿐 아니라 폐간을 위한 의도적 조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광삼 사장이 퇴사한 이후 대표이사로 부임한 혜월 스님과 경영총괄본부장 청월 스님은 회사를 경영 했다고 하기 보다는 현상 유지와 폐간 절차 진행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혜월 스님은 회사와 관련된 대외 행사에 단 한번도 참석 하지 않았고 월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낮 외에는 근무조차 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 되는 가운데 진행된 실사는 결국 폐간을 위한 수순 밟기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4.부실경영 경영관리 소홀의 책임은 누가 지나?
현대불교의 재정 위기는 최근 3년여 간 김광삼 전 대표이사와 현재의 경영총괄본부장 청월 스님의 무리한 투자와 자산유용으로부터 비롯됐다. 김 전 대표이사와 청월 스님은 2003년 이후 △인터넷 관련 사업(부다피아 포탈 사업 등)을 위해 직원을 50명 이상 새로 충원 했으며 △케이블 방송 추진과 고가장비의 구매 등으로 수익을 내지 못한 채 투자만 하며 재정상태를 악화시켜 왔던 것이다. 청월 스님이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면서 2004년 이후 2006년 초까지 회사의 지출은 그 이전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는 직원의 증원과 시설 장비에 대한 무리한 투자 때문이었다. 인터넷 사업을 통해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방송사업까지 추진하며 고가의 장비를 사들이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영이 계속되어 온 것이 회사에 재정 부담을 안겨준 주된 원인이다.
거기다 김 전 대표이사는 일간지로의 진출을 위해 회사의 기본 운영 범위를 넘어선 지출을 했고 이를 위해 사옥을 담보로 막대한 자금을 대출했다. 결국 2006년 2월 부산 국제신문 사장으로 취임하며 담보 대출한 20여 억 원을 국제신문에 투자 해 그 이자를 현대불교가 납부해 왔다.
대표이사와 총괄본부장의 무리한 사업 확장과 투자로 멍이든 회사를 폐간이라는 극약처방으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은 내가 했으나 벌은 너희가 받아라’는 논리다. 경영을 악화시킨 장본인들에 대한 단죄도 없이, 경영진을 관리 감독해야할 이사회의 반성과 대안 모색도 없이 폐간만을 주장하는 것은 책임회피일 뿐이다.

5. 노조의 자진 해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이사회는 또 노조가 있는 한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는 입장도 보였다. 현대불교신문사 노동조합은 2006년 7월 11일에 설립됐다. 일부 부서가 해산되고 직원들이 떠나가는 마당에 최소한의 생존권과 회사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일부(총 42명 중 28명)가 노조를 설립했다. 노조는 김 전 대표이사의 재취임설이 떠도는 가운데 ‘실패한 경영인이 일간지 사장의 현직 상태에서 취임한다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노조 설립을 서두른 것이다.
그러나 노조는 회사 측의 ‘시간 끌기 작전’으로 노사협의회조차 운영하지 못한 상태에서 별 활동 없이 명맥만 지켜 왔다. 2006년 11월 20일 회사의 사무실 이전과 관련 한마음 선원 주지 혜원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혜원 스님은 “노조가 있는 한 지원 할 수 없다. 노조를 해산해야 살 길이 있다”고 강력하게 노조 해산을 종용했다.
회사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노조 역시 그 말씀을 거역할 뜻은 없었다. 11월 21일 기왕에 잡혀 있던 노사협의회를 앞두고 열린 간부 대책회의에서 “어제 주지 스님의 강한 의사 표현이 있었는데 오늘 노사협의회를 진행하면 노조를 인정하는 것이 되므로 협의회를 연기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그 의견에 따라 일부 간부가 노조 집행부에 그 뜻을 전하기로 하고 간부대책회의는 종료됐다.
그러나 총괄본부장은 노조 집행부의 문의에 대해 “그것은 전달한 사람의 개인 의사”라고 답함으로 노사협의회가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노사협의회에서 총괄본부장은 주지 혜원 스님의 20일 노조해산 종용 발언과 관련 “그것은 주지 스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피력했다. 때문에 노조의 해산을 반대한 소수의 노조원들은 노조를 당분간 더 유지하자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노조 집행부는 현 상황은 노조의 해산이 우선적이라고 판단하고 해산을 안건으로 하는 총회를 12월 7일로 공고했다. 그런데 7일 회사가 폐간 방침을 통보했고 총회는 11일로 연기됐으며 11일 낮 총회에서는 노조의 해산이 결의됐다. 노조는 당일로 종로구청에 해산을 신고했다. 이 같은 행보로 볼 때 노조는 회사에 위해 되는 행동을 할 생각조차 없었다. 오히려 해산을 방해하는 총괄본부장의 모호한 발언으로 해산의 시기가 늦춰졌고 그 사이에 이사회가 폐간을 결의했다. 총괄본부장의 모호한 발언이 폐간을 목적으로 치밀한 계획아래 진행된 것이란 의구심을 들게 하는 대목이다.
12월 7일 회사의 일방적인 법인 해산과 폐간 통보 직후 현대불교의 전 직원은 노조활동의 중단을 전제로 직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경숙 편집부국장)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향후 회사 경영진과 한마음선원의 이사회 주주 등을 상대로 폐간 저지와 추후 방향 결정 등을 하는 직원전체의 의사결정 기구로 출범했다.
12월 9일 오전 비대위 임원진 7명은 한마음선원을 방문 한마음 선원 주지 혜원 스님과의 면담을 요청 했으나 주지스님이 지방으로 출타했다는 답변을 듣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비대위가 작성한 호소문은 9일 전국의 한마음선원 지원과 (주)현대불교신문사 주주 및 이사 전원에게 발송됐다. 12일에는 회사 측이 “오후 4시 회계법인에서 청산절차를 설명 한다”고 통보했으나 직원들은 이 설명회를 거부했다.
비대위 임원진은 12월 13일 오후 2시 30분 회사의 대주주인 혜원 스님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혜원 스님은 “더 이상 도저히 끌고 갈 수 없으니 해산에 협조해 달라”는 입장만 고수할 뿐, 새로운 경영자 물색과 그를 위한 시간 확보 등의 비대위의 요구를 거절했다.

6. 직원들의 입장 및 요구사항
현대불교의 직원들은 폐간 결정을 결코 납득할 수 없으며 받아들일 수도 없다.
현대불교는 불교계는 물론 사회적 공기이므로 어떻게 해서든 그 가치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개신교의 경우 수많은 주간 신문과 일간지, 공중파 방송을 확보하고 치열한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지 않은가? 가뜩이나 포교력이 뒤떨어지고 있는 불교계의 현실에서 비중 있는 불교전문지를 없앤다는 것은 불교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범죄행위다. 현대불교 직원은 현대불교를 살려내지 못하면 불교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라는 각오로 현대불교의 유지를 위해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현대불교의 창간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제호를 유지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인 구조조정과 경비절감을 통해 독자적으로라도 신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한마음선원은 모든 조처를 해달라.

△신문의 지속적인 발간을 위해 현재의 사무실과 집기 각종 자료 온라인 시스템 등 일체의 유 무형 자산을 직원들에게 양도해 주기 바란다.


현대불교신문 직원 일동 |
2006-12-15 오후 3:19:00
 
한마디
회초리로 혼을 냈으면, 쓰다듬으면서 껴안아 주세요!!!!!
(2006-12-18 오전 1:29:44)
96
다음카페에 현대불교살리기운동본부가 생겼습니다. http://cafe.daum.net/hbcenter 불자님들의 힘을 실어주십시오
(2006-12-16 오전 11:12:50)
110
불교계신문으로서 가장 독보적인 신행지인 현대불교가 갑자기 폐간한다니 애독자로서 재가불자로서 어안이 벙벙할따름이다. 폐간은 어불성설이고 정 안된다면 제3자에게 경영권을 양도하더라도 부처님 전법의 일등공신인 현대불교는 반드시 지속되어야한다. 나무석가모니불!
(2006-12-16 오전 9:47:28)
108
과거, 현재, 미래를 보아야 한다. 현재의 하찮은 일로 불사의 기회를 놓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2006-12-16 오전 8:40:31)
111
어려운 유학생이지만, 현대불교신문이 살아남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저의 한국 집 주소로) 정기구독을 신청하겠습니다. 폐간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엇이든 없애기는 쉬워도 새로 만들기는 몇 천배 더 어렵습니다......그동안 현대불교신문이 해온 역할이 얼마며 또 그 노하우가 얼마나 클진대, 그 모든 것을 활용하지 않고, 현실(적자)에 무릎을 꿇는단 말입니까? 모든 불자님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같아서는, 몇 군데 사찰에서 (건물) 불사하는 것을 10프로만 줄이거나 (유예하여도) 충분한 자금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2006-12-16 오전 2:11:08)
110
종이신문은 수요가 줄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주간신문이면 한참 지나간 소식이니, 자연히 인터넷을 찾게됩니다. 저는 불교신문 구독자지만 종이신문은 보내지 말라 한지가 한참 되었어요. 구독료는 내지만 신문은 인터넷으로만 봅니다. 물론 이러한 추세는 다들 잘 아실테니.. 어련히 고려하시겠습니까마는, 모두에게 두루 좋은 방향으로 일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일전에 국제신문 생겨서 좋다하였더니, 생겨나는 것이 있어서 없어지는 것도 있는 것인가....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현대불교>는 참 좋았었는데, 폐간결정 소식 들으니 정말 섭섭하네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2006-12-16 오전 1:49:01)
102
아래 한마디만님에게 묻습니다. 부처님이 돈을 안찍어 준다고 합시다. 그러면 신도들은 왜 돈을 냅니까.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이 깨달으시고 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전법이었으닌까 스님이나 그외 전법단체에 전법하라고 돈내는것 아닌가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모르면 안됩니다. 아무리 돈을 수미산처럼 절에 갖다 바쳐도 달마대사가 양무제에게 얘기한것 처럼 '소무공덕'일 뿐입니다.
(2006-12-16 오전 12:42:59)
107
그래요?? 전법 그건 누구 돈으로 하오? 부처님이 돈 찍어줍디까? 다 , 다, 신도들 쌈지돈 이란거 잊지 마슈 ..
(2006-12-15 오후 10:53:40)
86
평생구독자로 가입을 했는데 앞으로 내 평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나 난 겨우 2년정도 밖에 못 받아 보았습니다. 신문 분량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해서라도 평생구독료를 신청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져 주십시오.
(2006-12-15 오후 6:55:07)
101
현대불교 구독운동으로 현대불교를 살리고 싶습니다. 12년 동안 불법홍포에 앞장서 온 현대불교를 살리는데 불자들이 발벗고 나서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열악한 교계신문의 현실을 살핀다면 지금 불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역시 이 길이 최상일 것입니다. 현대불교 직원 여러분! 힘내십시오.
(2006-12-15 오후 6:11:06)
119
부처님의 뜻은 숭고하고 드높으나 불제자는 혼자만 알고 협동을 모르더라. 타종교 보았는가? 욕을 얻어 먹어도 굽히지 않는 ㅅㄴ심이 있는데 불제자는 되면 되는대로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고 안타깝지 않습니까? 대 변혁이 필요합니다. 스님은 혼자 도닦는다고 세상과 등지고 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재가불자들은 뭐가 뭐언지 무엇을 잡아야 할지 난감한 처지 이런 사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밥만 먹고 지내는지 정말 한심 합니다.
(2006-12-15 오후 6:01:05)
107
이쯤되면 한마음선원의 입장을 밝힐 때도 되지 않았나요? 왜 한마음선원에서는 묵묵부답인가요?
(2006-12-15 오후 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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