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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측은 “박씨는 지난해 지난해 4월 30일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이상 고봉14좌 세계최단기간 등정과 7대륙 최고봉 완등, 3극점 도전에 모두 성공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세워 서구 중심의 탐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7시 소피텔 앰배서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동국청우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신도회장과 불교사상 발행인, 동국대총동창회장과 4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청우 최재구 선생’ 추모사업회가 고인의 각 분야에 걸친 활약상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제정ㆍ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