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 문화 > 문화
능인선원ㆍ풍경소리, 찬불 노래 CD 출반
어른들을 위한 찬불가, 어린이들을 위한 찬불동요, 두 개의 CD가 나란히 불자들 곁으로 찾아왔다.
능인선원 합창단이 마련한 찬불가 음반은 지난 5월부터 기획된 작품. 작곡가이자 능인선원 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는 이진구씨가 국악풍을 탈피한 신세대 감각의 찬불가들을 선보인다.
이번 신(新) 찬불가 음반에는 2005년 창작 찬불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 마음의 부처’를 비롯해 지난 8월 대만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창작찬불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자유 평화 행복’ ‘영겁을 하루 같이’ ‘보련목탑보탑’ ‘산사의 저녁’ ‘기도를 하자’ ‘화합의 노래’ ‘밀레니엄 아리랑’ 등이 담겼다.
음반 발표와 더불어 12월 16일 능인선원 대법당에서 음반제작 기념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50여명의 능인선원 합창단이 음반에 수록된 11곡에 다섯 곡을 추가해 모두 16곡을 음성 공양할 예정이다.
작곡 편곡을 모두 무상 보시한 작곡가 이진구씨를 비롯해 능인선원 합창단은 CD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불교계 창작 찬불동요의 생산지 좋은 벗 풍경소리가 스물세 번 째 창작 찬불동요 CD를 내놓았다.
이번 앨범에는 ‘추운 날에는’ ‘웃는 얼굴’ ‘차 마시기’ ‘착한아이 예쁜아이’ ‘부처님이 나는 좋아’ ‘부처님을 사랑해’ ‘아침’ ‘꿈을 키우자’ ‘봄이 오는 뜨락에서’ 등 노래 9곡과 반주음악 9곡 등 총 18곡의 찬불동요가 실렸다.
대엽 스님이 ‘웃는 얼굴’ ‘차 마시기’를 작사했고 최미선 정유탁 최봉종씨 등은 ‘추운 날에는’ ‘착한아이 예쁜아이’ ‘부처님이 나는 좋아’ 등을 작사 작곡했다.
우수지 이선희 임지은 문유경 김지현 꼬마풍경 이도림 이민영 등이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불동요를 불렀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6-12-11 오후 10:13: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