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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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8회 포교대상에 정관 스님
총무원장상에는 청우 스님과 구자선씨
조계종 제18회 포교대상(종정상)에 정관 스님(계층포교 어린이 분야, 사단법인 불국토 이사장)이 선정됐다.
정관 스님
조계종 포교원은 12월 8일 “정관 스님은 포교에 대한 불교계의 일반적인 인식이 부족한 1970년대에 어린이, 청소년, 불교언론 및 사회복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불교교화에 헌신했다”며 “특히 어린이 포교의 필요성을 깨닫고 전국적인 조직을 설립하고 어린이 포교기틀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 포교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어린이포교 활성화에 지대헌 공헌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총무원장상인 공로상에 청우(사회포교, 강릉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스님과 구자선씨(신행포교, 중앙신도회 고문)를 각각 선정했다.
포교원장상인 원력상은 선재(문화체육포교, 전통사찰음식문화보존회장), 지광(계층포교 어린이 분야, 창원 자비사 주지) 스님, 이종인 법사(군포교, 군종감), 김규범(계층포교 청년 분야, 前 대한불교청년회장) 이석진(사회포교, 서예가), 김해수(사회포교, 전주 광진건설 대표), 황채운(신행포교, 불교의료지원단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장)씨가 각각 받았다.
포교대상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봉행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12-08 오후 3:27:00
 
한마디
포교상은 스님들이 받을 것이 아니라 , 재가자 가운데 포교에 뛰어난 업적을 지닌 사람을 선정해야 옳다. 스님들이 포교를 하며 중생을 제도하는 일은 수행자의 본업이기 때문이다.
(2006-12-10 오전 6:38:03)
66
금년에는 조금 제대로 선정할려고 애쓴 것 같다. 예년에 보면 포교대상 수상자로 총무원장을 지낸 사람을 선정한 일도 있었다. 참 우스광스워,,, 포교상을 제정한 동기에 의구심을 주었다.
(2006-12-09 오전 1:30:39)
93
역시 현 총무원장의 기조가 "어린이포교"니만큼 어린이포교 부문에 대상을 주는군요...
(2006-12-08 오후 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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