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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국세청장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12월 7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전 청장은 지관 스님에게 "최근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종부세 부과는 과세를 정상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우려와는 달리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국세청이 조세 정의를 실천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관 스님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형평에 맞는 조세를 부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