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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선 회장은 12월 7일 총동창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침체상태에 있는 동국대를 중흥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자, 동국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자, 20만 동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자 △재단ㆍ학교ㆍ동창회 등 3위 일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적극적 경영마인드를 가진 후보자 △종립학교인 동국대를 잘 알고 이해하는 후보자 △불교계 대표적 교육기관인 동국대 총장은 불심 깊은 불자여야 한다 △학내 구성원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후보자가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제시했다.
원 회장은 이와 더불어 “선출된 총장은 총동창회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차기 총장 문제에 회원들이 총동창회측의 입장을 학교에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