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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12월 6일 오후 5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 예술공연장에서 봉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마산MBC 안관수 PD와 교계신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이재형 법보신문사 기자, 우수상 수상자 현대불교신문 박봉영 기자 등 수상자 전원이 참석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TVㆍ라디오ㆍ교계신문ㆍ출판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언론상.
지난 1993년 보리방송모니터회와 대한불교신문사가 공동으로 보리방송문화상 첫 시상식을 가진 이후 2004년까지 ‘보리방송문화상(1~12회까지)’으로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2005년부터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불교언론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