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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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단화합 저해하는 괴문서 엄단"
호법부장 심우 스님 '경찰출동' 해명
"총무원장 스님 퇴진 요구 문서 유포 내사중 발생"
조계종 호법부(부장 심우)는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단 안정과 화합을 저해하는 괴문서 유포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호법부장 심우 스님은 “지난달 9일 전국의 비구니 강원에 승가대 단식에 동참할 것과 총무원장 스님을 퇴진을 요구하는 괴문서가 유포됐다는 제보를 받고 내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조사선상에 오른 스님들 5~6명 가운데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ㅂ 스님에게 조사 협조를 요청했고 호법부에 임의 동행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ㅂ 스님은 호법부가 임의 동행이 아닌 강제 납치 및 구금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계종 호법부장 심우 스님은 “호법부 조사실에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인격침해, 구타 등은 있을 수가 없다”며 “해당 스님이 호법부에 등원해 소명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12-06 오후 4:07:00
 
한마디
괴문서 내용이 여기저기 떠돌던 오래된 것이라면 명명백백하게 드러내고 진실을 밝혀야지. 그 괴문서 내용을 숨기려고 하는 것이 더 이상치 않아요? 왜 쉬쉬하면서 괴문서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면 이상한 취급해요? 알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소문이라던데
(2006-12-10 오전 10:03:51)
141
호법부는 의연 당당하게 지금부터라도 절차를 밟아 발본 색원 하라. 승복을 입었다고 마음까지 모두 스님이 아니듯 불법을 파괴하는 방법은 가지가지다. 자기의 잘못 된 행동이 파불의 길인지도 모르는 그 자체가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이다. 애초에 없는 일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음해세력들을 그냥 두면 불교의 미래는 없다.이래서 호법부가 있는 것이고 이번에도 호법부는 본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댓글을 보니 시정잡배들의 놀이판 같아 한 수 올린다. 양치기 소년의 교훈과 3인이 거짓말을 하면 호랑이가 장안에 나타났다는 우리 속담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06-12-09 오후 1:43:10)
116
괴문서 내용이 궁금해.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이런 분들땜에 괴문서가 근절되지 않는다. 부처님도 외도들의 비방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런식이었다. 뒤에 숨어서 악업짓는 괴문서 손모가지를 잘라야 한다.
(2006-12-07 오전 9:53:08)
106
괴문서 내용이 궁금해.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
(2006-12-07 오전 5:07:16)
142
맞어 멸빈만이 살길이제 그래야 일당독재를 하지 그러고 종도들 전부 개종시키고 총무원 문닫고 그러면 만세만세 기독교인들이 만세삼창하겄다.
(2006-12-06 오후 9:11:15)
82
호법부는 이런 악덕 승단 화합을 파괴하는 스님을 즉각 조사하라.강력한 처벌과 멸빈만이 길이다
(2006-12-06 오후 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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