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가 중앙신도회관 건립 추진 등 2007년 6개 분야 15대 과제를 결정했다.
중앙신도회는 12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2006년 사업 결산 및 2007년 사업 결의를 했다. 중앙위원회는 2007년 사업 추진을 위해 일반회계 13억원과 특별회계 11억원을 책정했다.
한편 회의에서 공석 중인 사무총장 후임으로 이상근 현 법인사무처장을 인준했다.
다음은 중앙신도회가 밝힌 6개 분야 15대 과제.
1. 중앙신도회 인프라 구축
△중앙신도회관 건립
△불교DB센터 구축
△신도관련법 개정과 조직체계 정비
△상조사업단 설립과 장례문화 개선
2. 중ㆍ장기 비전 수립
△컨설팅 및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임원 교육 등
3. 사회사업 기반 확대
△불교의료지원단 ‘반갑다 연우야’ 확대 개편
△모금전문기관 설립 등
4. 포교종책과제 추진
△간화선 대중화 추진(강좌 개설 운영)
△꽃길 따라 함께하는 걷기 선 등 대중프로그램 시행
△생태유치원, 마을도서관 사업 등을 통한 어린이 포교확대
5. 정책개발 및 지역사업
△대선 공약 개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
△전국광역시도의원 불자회 구성과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등
6. 종단 외호 및 참종권 확대
△종단의 각종 법회 및 행사 지원
△종교편향 대책 활동
△교(종)단 각 분야 전문가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