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선원 정법 스님이 영불회 지도법사로 위촉됐다.

대구 영남대학교의료원 불교신행회(이하 영불회)는 제7대 신임집행부의 구성을 부처님 전에 고하는 고불식을 11월 29일 영남대학병원 내 법당에서 거행하고, 정법 스님(대구 지산선원 주지)을 지도법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거행했다.

	영남대학의료원불교신행회 제7대회장에 추대된 이관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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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불식에는 영불회 7대 신임회장인 이관호(호흡기 알레르기 내과)교수와 회원, 불자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1994년 창립된 영불회는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별 의료봉사활동과 춘계수련회, 해외의료봉사활동 등을 펴고 있으며, 7대 집행부는 2년여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한 불교 특강과 병원법당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행활동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