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주 세계소리축제에서 처음 공개된 ‘청’은 11월 국립극장에서 창극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국가브랜드 공연이다
| |||
기존창극에서 볼 수 없었던 7.5도로 기울어진 무대를 선보이는 ‘청’은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물씬 풍긴다. 음악에서도 기존 창극의 한계를 극복했다. 관현악곡으로 극 전체를 아우르고 그 위에 전통적인 수성음악이 절묘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 안숙선과 차세대 주자인 유수정이 도창으로 극을 이끈다. (02)762-9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