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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 봉행
군포교합시다 캠페인 현대불교신문 '감사패'
군불교후원회장에 정인악 회장 위촉…김연숙 불자 1억원 희사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주지 일면)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제38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종회의장 자승, 교육원장 청화,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육해공군 현역 군법사 136명과 군사찰 신도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
타종을 시작으로 이날 법회는 순직 군승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군포교 현장 소개, 표창수여, 후원회장 위촉, 법어, 공군사관학교 법당 교육관 건립기급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제38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가 11월 30일 서울 종로 하림각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서는 육군본부 군종실 장성화 법사와 불교신문사가 총무원장상, 육군 제7사단 백암사 김종봉 법사가 종회의장상, 육군 제9사단 호국백마사 이익수 법사가 교육원장상,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최명천 법사가 포교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조계종 군종교구와 함께 ‘2006년 군포교합시다’ 캠페인을 진행해온 현대불교신문사와 보덕학회, 불교TV, 화랑선원, 제주 무량정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이날 법회에서 중앙신도회 고문이자 남양사 대표이사인 정인악 회장을 군불교후원회장으로 위촉해 향후 군포교 후원활동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현대불교신문 이경숙 부국장(왼쪽)이 조계종 일면 주지 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일면 주지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매년 8만여 장병들이 수계를 받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군포교가 근세 불교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출범 1년동안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군법사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행복은 몸과 마음이 편해야 하고 주변과 조화를 잘 이뤄야 얻어지며 행복을 누리려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며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더욱 건강하게 가르치는 군법사에게 성원을 보내고 격려를 해 주어 모든 사부대중들이 자타일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숙 불자는 이날 법회에서 공군사관학교 법당 교육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희사했다.

한편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중앙신도회가 장병들의 수계증을 순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약속하고 1차분 1천 300만원을 보시했다. 또 김연숙 불자가 공군사관학교 법당 교육관 건립불사 기금으로 1억원을 희사했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11-30 오후 8:24:00
 
한마디
이제 군 법당 직업 군인 신도들도 보시를 잘해야 한다. 군 교회 군인신도나 그 가족들은 헌금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들 중에는 십일조 헌금도 꼭 지키고 있는 신도가 많다고 한다. 군목사도 반드시 십일조를 준수하고 있다. 그만큼 헌금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관급 이상 군법사들, 그리고 봉급받는 직업군인가족 신도들은 헌금을 생활화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맨날 외부 사찰에서 구걸활동하고 외부 사찰에서 얻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것부처 군종교구에서 시정해야 한다.
(2006-12-01 오전 1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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