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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스님은 11월 30일 광주 우리절에서 ''101일 국토대장정'' 입제식을 봉행하고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대장정은 30일 우리절을 출발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경북-경남-전남-전북-충남-충북-경기도를 거쳐 파주 임진각에서 3월 30일 회향하는 101일간의 도보고행이다. 하루 20km씩, 총 2346km를 걸으며, 매일 <금강경> <아미타경> <초발심자경문>을 독송한다.
동봉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한국불교 최초로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등의 큰 원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의 소리를 듣고자 대장정을 떠난다"며 "작은 기도가 큰 원력을 이루듯 모든 불자들과 국민들의 작은 힘을 모아달라"고 발원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하루 또는 3일, 5일 등 기간과 관계없이 대장정에 참여할 수 있다. 대장정은 (주)태광엠티씨, (주)태광실업, 정산컨트리클럽, (주)휴켐스, 우리절 동선회 목련사랑, 현대불교신문사 등이 후원한다. 010-4800-0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