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1월 29일 제6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강당에서 총154명의 포상자 중 서울거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대희 스님의 문도회 측이 참가,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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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대희 스님은 1928년 ‘조선인본위교육제 실시’와 ‘맹휴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3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한 공로를 인정해 대표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의 훈격은 건국훈장 73명(독립장 2, 애국장 22, 애족장 49), 건국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