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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대희 스님에 대통령표창
일제강점기 전남지역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봉암당 대희(1909~1975) 스님에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1월 29일 제6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강당에서 총154명의 포상자 중 서울거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대희 스님의 문도회 측이 참가, 표창을 전수했다.
제6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희 스님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사진은 대희 스님의 문도들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수식 기념 촬영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대희 스님은 1928년 ‘조선인본위교육제 실시’와 ‘맹휴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3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한 공로를 인정해 대표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의 훈격은 건국훈장 73명(독립장 2, 애국장 22, 애족장 49), 건국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59명이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2006-11-29 오후 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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