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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마산MBC…현대불교 박봉영 기자 '우수상'
신문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현대불교 박봉영 기자
제 14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마산MBC 안관수 PD의 HD 다큐멘터리 5부작 ‘문명을 새기다-대장경’이 선정됐다. 또한 TV부문 최우수상에는 부산 MBC 박명종 PD의 ‘부처님 오신날 특집-참선1, 2부’, 우수상에는 KBS 이장종 PD의 ‘KBS스페셜 禪 이야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탁연)는 11월 28일 TVㆍ라디오ㆍ교계신문ㆍ출판 등 4개 분야에서 제14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TVㆍ라디오ㆍ교계신문ㆍ출판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언론상.
지난 1993년 보리방송모니터회와 대한불교신문사가 공동으로 보리방송문화상 첫 시상식을 가진 이후 2004년까지 ‘보리방송문화상(1~12회까지)’으로 수상자를 선정왔다. 2005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불교언론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에는 여수 MBC 오병종 PD의 ‘천년가람의 울림-송광사’가, 교계신문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재형 법보신문사 기자의 ‘역대 한국불교 리더 가상 인터뷰’,우수상에는 현대불교신문 박봉영 기자의 ‘불교의 경제와 경영’, 불교언론인상에는 불교TV 성우 스님이 선정됐다.
또한 출판 부문 최우수상에는 소설가 한승원 씨의 <소설 원효>, 우수상에는 곽동해 씨의 <범종, 생명의 소리를 담은 장엄>, 특별상에는 사단법인 불국토와 이석범 씨의 <진본 서유기>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 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6-11-29 오후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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