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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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 창종…종정-혜관, 원장- 지홍 스님
"대승불교 사상 근간으로 중생교화에 매진"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총무원장 지홍)는 11월 25일 총무원이 위치한 부산 금사동 보광정사에서 창종법회를 봉행했다.
보살계 수계법회에 이어 봉행된 이날 창종법회는 창종선포, 창종 설립 경과보고, 총무원장 지홍 스님의 창종 기념사, 종정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 창종법회 및 보살계 수계법회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 총무원장 지홍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홍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신심이 극히 약해지고 이익 추구에만 급급한 현 사회에서 부처님의 대승불교 사상으로 중생세계에 이익을 주면서 교화하는 보살행으로 수행의 지표를 삼아야 한다”며 “전 종도들이 대승불교의 사상을 근간으로 중생세계가 다하도록 중생교화에 매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 종정 혜관 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묻고 알고자 하는 마음을 내어 참선하는 이는 조사관을 뚫어야 하고, 도 배우는 사람은 참마음을 증득하여야 하니 부지런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는 2005년 9월 창종준비모임을 가진 이후, 2006년 10월 13일 창종 발기인대회를 갖고 종정에 혜관 스님, 총무원장에 지홍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앞서 2005년 12월 경남지역 종무원을 개원했으며 2006년 5월에는 중부 종무원을 개원했다.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사찰이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에 등록돼 있다.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 종정 혜관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종교법인 등록을 마친 이 대한불교조계종대승불교는 앞으로 창종의 뜻을 더 널리 펴기 위해 창간된 종단지 ‘대승불교신문’을 발행하는 한편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총무원장 지홍 스님은 택시 운전의 수익금으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총무원이 있는 보광정사에는 현재에도 18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기도 하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11-27 오전 10:20:00
 
한마디
도성스님 만나서 방갑읍니다.우리모두 힘을 합처 불교 발전에 힘을 써야 할때가 됬읍니다.서로 아상을 버리고 단합된 불교의 법문을 널리 설하시기 바랍니다
(2009-02-11 오전 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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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이든 국가공무원이든 나랏돈을 받아 먹는자들이 교회선교에 나섰다면 때려 죽여야 마땅하다. 국민이 낸 돈으로 교회를 확실하게 밀어 주었으니, 당장 끌어다가 쳐죽여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을 봐라! 나라를 자기네 귀신한테다가 바친다고 했어도 누가 한번 건드린 적이 있냐? 불교가 완전히 망하라고 하는 데다가 축사를 하고 그랬어도, 어느 스님 하나 나서서 혼을 내지 않았다. 불교 행사를 할 때도 봐라! 스님들은 물론이고 사부대중이 전부 합장을 했지만 이명박이는 손도 올리지 않고 딴전을 피웠다. 이 내용은 불교 포커스 같이 정의로운 인터넷 신문에 다 나왔다. 아무튼 그런 놈들을 혼내지 않고 오히려 초청해다가 임금 떠받들듯 하니 그놈들이 자꾸 이러는 거다. 특히 불교 신문같은 어용 신문은 이명박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설설 긴다. 그리고 스님들은 시줏돈 받아 먹고 살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 한심하다. 차라리 넝마주의 해서 먹고 살면 훨씬 건전할 텐데 왜 절간을 차고 앉아서 신도들한테 기대어 사는 걸까? 개할방 같으니라구!!!!
(2006-11-28 오후 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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