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종합 > 사회·NGO
좋은벗들, 전염병 ‘성홍열’ 확산 北 긴급지원 호소
(사)좋은벗들은 북한에서 전염병 ‘성홍열’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에 긴급 대책마련과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좋은벗들에 따르면, 지난 10월 양강도 혜산에서 발병한 성홍열이 평남 문덕, 강원도 문천, 함북 길주, 청진 등 북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성홍열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된다. 1~7일의 잠복기를 지나면 감기 증세와 비슷한 발열, 두통, 오한, 편도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좋은벗들은 “성홍열은 페니실린과 암페실린 등 기초의약품들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의료상황이 열악한 북한 현실을 감안하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11-23 오후 4:52: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