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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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책질의④]불교신문 운영 관련
질의 의원 : 현공 스님
질의 부서 : 재무부

질의불교신문사의 예산 편성과 그 집행 내역을 공개하고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한 근거는 무엇인지요? 또한 추경 예산의 편성이 필요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자체적인 해결 방안과 자구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1. 2006년 불교신문 예산 지원 현황 : 예비비 80,000,000원, 대여금 100,000,000원
2. 지원 근거
불교신문사는 기관지령에 의해 종단 목적 수행을 위한 언론기관으로서 불교신문의 업무와 운영은 독립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고는 있으나 동 기관지령에 의해 신문사의 유지 발전을 위해서 발행인은 총무원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불교신문은 경영 적자난으로 경상수입, 지출만으로 2002년 이후 연간 3억 가량 적자를 보고 있으며 종단에서 지원하는 매년 2억 가량의 지원금으로 그 적자난을 다소 해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6년 올해 또한 3억 가량 적자폭이 발생하여 신문사 직원의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급여충당을 위해 예비비에서 3월에 5천만원, 8월에 8천만원, 대여금으로 10월에 1억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몇 년간 계속되는 만성적자와 소송비, 배상금 지급 등 현 구조 속에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신문사 자체 해결 능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총무원과 신문사 공동으로 장단기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영 평가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법인 설립을 통해 경영상으로나 편집권에 있어서 독자성을 확보하여 불교신문 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합니다. 경영 진단을 위한 사업 평가, 계획서는 불교신문사에서, 법인 정관 및 기관지령 개정은 총무원에서 추진키로 하고 현재 사업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두식 기자 |
2006-11-23 오전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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