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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07 IN BUSAN” 대책위원회(위원장 정여스님)는 11월 19일 여여선원에서 부산 불교계 전체 확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AGAIN 1907 IN BUSAN” 불교말살 청년부흥회와 관련해 지난 10월 12일 조직된 대책위원회는 타종교의 교권침해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을 위해 대책위원회의 명칭을 ‘불교 수호위원회’로 개명하고 조직 재구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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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수호위원회는 미룡사 주지 정각스님, 범어사 주지 대성스님, 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범산스님을 비롯 17명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불교 수호위원회’의 정관과 임원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불교수호위원회는 내년 1월 KBS 부산홀에서 부산불교도의 단결력을 하나로 모으는 구불대법회 개최를 결의하고 소위원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정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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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불교청년회는 이명박 전시장의 “AGAIN 1907 IN BUSAN” 축하 메세지 동영상을 청년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는 이유로 11월 4일 이명박 전시장의 변호사로부터 동영상 삭제 및 명예훼손 고소에 관한 내용증명을 전달받았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이와 관련한 전국청년불자 비상회의를 11월 17일 오후 7시 불교회관 5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