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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천태합창제 부산 삼광사에서 성료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총무원장 정산)은 국민 대화합을 기원하고 음악으로 부처님 법을 전하는 제6회 천태합창제를 11월 11일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지관전에서 봉행했다.

로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전주곡으로 시작된 제6회 천태합창제는 5그룹으로 이뤄진 연합 합창단이 내 마음의 부처, 청산에 살으리라 등 10여 곡의 찬불가와 가곡을 열창했으며 이탈리아 성악가 실비아 다로스 와 포탈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공연 등도 펼쳐졌다.

이날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각 지역의 합창단이 하나가 되어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낸 것처럼 이 마음이 더 넓고 높은 곳으로 울려 나가 국민 대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방송 이명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합창제는 부산 삼광사, 마산 삼학사, 안동 해동사 등 경상 남.북도 30여 개 천태종 합창단 900 여명이 출연해 성황을 이뤘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감사원장 춘광스님, 허남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천태합창제는 그 동안 사용하던 국악관현악단의 5음율 반주를 오케스트라 반주로 변환해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 했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11-16 오후 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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