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공생회는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5일 까지 17박 18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국제연합캠프를 개최한다"고 11월 15일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프에는 한국, 일본, 라오스, 프랑스 등 4개국 학생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올 여름부터 지구촌공생회 라오스지부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파견한 대사협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 라오스 수상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캠프는 메콩강 자연정화운동, 유기농 체험, 전통공연과 음식나누기, 유적 순례와 동굴 탐험 등 환경, 자연, 문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사협측은 한동대 신혜인 교수를 단장으로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한 33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캠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02)455-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