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를 재정지원사찰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단식 및 기도를 해왔던 중앙승가대 학인들이 11월 1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회향하기로 했다.
중앙승가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각명ㆍ법공) 대변인 해관 스님은 “장시간 기도 및 단식으로 학인 다수가 탈진 상태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종단에서도 문화재관람료 손실액을 보전하겠다는 등의 재정지원 노력이 보여 11월 15일 오전 9시 보우당에서 회향법회를 하기로 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해관 스님은 또 “봉은사 신임 주지 명진 스님도 봉은사를 양명하게 운영할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해 중앙승가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남동우 기자 |dwnam@buddhapia.com
2006-11-14 오후 8:55:00
한마디
승가대의 주장은 사기꾼 만드는 집단교육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종단 어른스님들과 종도들은 인성교육이 우선이며 승가대는 인성교육이 안된곳이라고한다.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는 개망나니들이로구나~~ (2006-11-17 오전 9:47:40)
늦게나마 불법의 소중함을 좀 더 배우고저 나이들어 출가하고 승가대가서 공부 해보고자 보시금 모아서 책 사보고 새벽예불에 발우공양에 대중방 생활에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물론 젊으신 스님이 다수이지만....학비가 모자라 방학이면 각 사찰로 속된말로 아르바이트도 합니다.그런데도 학비가 모자라 아버지께 학비좀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형에게 책 사달라 해봅니다.학교공부 대충해도 줄만 잘서면 된다고 조상님들 옥하고 다니는 잘 나가는사람 믿에서 뒷물 받아주고 있습니다.나도 배워야하나???? (2006-11-17 오전 8:10:22)
오매 가매 할짓 없으니까 인제 헛된 소리오 비방하고 다니재, 니 그라므 니 할짓은 다 잘했는 모르껬데이 원래 사람은 자기가 못하니끼 자기를 합리화 시키는기라 내가딱보니까 거기 써 놓은 말 니야기 같으네. 더이상 니 이야기 고만하고 다니기라이 가만이 있으면 니 바본줄 모르는데 이방 저방 다니면서 헛소리하니까 다아는기라. 잘 들었을줄 안다. (2006-11-16 오전 10:19:33)
단식 용맹정진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제 종단 및 교계에 널리 알렸고, 회향하심도 적절하게 잘 하셨습니다. 이래서 불교의 행자들이 다른 종교에서 보기힘든 멋이있지요. 정진에 참여하신 스님들께 격려를 보내며 중진 스님들은 이 스님들을 동량으로 잘 교육하실것을 기대합니다. (2006-11-15 오전 9: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