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이 가을 새단장을 마치고 11월 6일부터 새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프로그램은 ‘BBS 정보매거진’ ‘염경환 이희구의 활력충전 2시 4시’ ‘BBS 초대석’ ‘BBS 기획토론’ ‘뉴스 파노라마-주간 포커스’ ‘책 읽어주는 라디오’ 등이다.
‘BBS 정보매거진’(월~금 8:30)은 한방의학ㆍ법률ㆍ재테크 상담 등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실적인 도움을 전한다.

	염경환(오른쪽) 이희구씨

	전현아씨

‘염경환 이희구의 활력충전 2시 4시’는 매일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활기차게 전달한다.
매주 토~일 저녁 9시에는 연극배우 전현아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주중 저녁 9시는 최정희 前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이 ‘BBS 초대석’을 이끈다.
‘BBS 기획토론’(토 17:05) ‘뉴스 파노라마-주간포커스’(토 18:00)는 불교계 소식과 불교적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들을 전한다.

	최정희 前 현대불교신문편집국장

	조순용씨

‘아침저널’은 조순용씨가 진행을 맡았다. 조순용씨는 지상파DMB U1미디어 사장. KBS 기자 출신으로 ‘뉴스 파노라마’ ‘사건 25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조순용씨는 “지상파 방송사 사장으로 또다른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돼 부담이 되지만, 평생을 방송기자로 살아왔다는 전문성이 용기를 줘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