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문화재 보존처리’를 주제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 문화재, 문화재 보존처리’전을 11월 7일 시작했다. 내년 2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박물관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보존처리 전(위)과 후 달라진 금동불상
발굴된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보존처리 전 후 사진과 처리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보존처리가 끝난 유물을 전시한다.
과학적 분석 장비(XRF)를 이용한 금동유물의 성분 분석, 철제 유물의 엑스레이 내부 구조 조사, 목제유물의 수종분석 결과 등의 자료를 유물과 함께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들은 금동 불상, 철제 재갈, 목제 두레박 등이다. (053)768-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