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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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서 단식 중 5명 또 병원으로 후송
서울 봉은사를 중앙승가대 재정지원사찰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단식이 5일을 넘기자 병원으로 후송되는 학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승가대 비상대책위(공동위원장 각명ㆍ법공)는 “도은(역경학과 3년), 여정(사회복지학과 3년), 진성(사회복지학과 3년), 지상(포교학과 3년), 보문(불교학과 3년) 스님 등 5명의 학인들이 단식 중 탈진해 봉은사 인근 광동한방병원으로 후송됐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11일과 13일에도 각각 2명의 학인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11-14 오전 9:06:00
 
한마디
지율스님은 수십일 굶고도 견디더니 겨우 며칠굶고 병원에 실려 갑니까? 우리 스님들이 얼마나 잘먹고 살았는지 알것 같군요. 밥먹고 합시다~~~~~~~~~~
(2006-11-14 오전 1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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