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불교문화디지털콘텐츠 공모전 대상에 플래시애니메이션 부문의 김종헌씨 작품 ‘조신의 꿈 그리고 애별리고’가 선정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11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부ㆍ실장스님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은 플래시애니메이션 부문의 최경씨 작품 ‘누가 가장 귀한 부자인가’와 캐릭터 부문의 최진주씨 작품 ‘안녕하세요? 부처님’이 받았다.
장려상은 캐릭터 부문의 김민정씨 작품 ‘붓다와 승’, 카툰부문의 석영수씨 작품 ‘일연 스님과 달마 스님의 파상론’, 플래시애니메이션 부문의 이광사씨 작품 ‘무애가’와 조연성ㆍ조형준팀 작품 ‘접무(나비의 춤) 그리고 욕심’, 일러스트부문의 박은하씨 작품 ‘고승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측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플래시애니메이션 외에도 캐릭터, 일러스트 등이 많이 접수돼 향후 높은 활용도가 기대돼 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