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앙승가대 학인들이 11월 6일 오후부터 ‘서울 봉은사 재정지원사찰 지정’을 요구하며 봉은사 보우당에서 기도정진에 들어가자 봉은사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다.
봉은사는 6일 저녁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웰다잉’ 교육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이 교육은 보우당에서 진행돼왔으나 장소를 변경해 법왕루에서 열렸다.
7일 오전 10시 보우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초학당’ 수업 또한 미륵전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열릴 ‘기초학당’ 수업 또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인원은 각각 120명, 100명이다.
한편 현재 보우당에는 중앙승가대 학인 100여명이 기도정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