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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종단은 우리 요구에 무반응이었다"
중앙승가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각명ㆍ법공)은 11월 6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기도정진에 들어가겠다고”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요약.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의 요구는 한가지다. 봉은사를 지정사찰로 확정해 달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 180명이 오늘부터 무기한 기도정진에 들어갈 것이다.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면 학교로 돌아갈 것이다.

▶신도회와 의견조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신도회와 마찰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봉은사 주지 임기가 11월 14일까지다. 주지 인사에 중앙승가대측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인사권은 총무원장스님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다. 주지 인사에도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

▶제도권 틀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없나?
-총무원측에서는 종헌종법상의 문제를 거론하며 중앙종회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당해 사찰의 원력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중앙승가대 재정 문제에는 공감하나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 요구를 관철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 여론이 있다.
-외부에 비쳐질 때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요구에 대해 종단에서는 무반응이었다. 그래서 결국 대중들의 공의를 모으지 않을 수 없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11-06 오후 6:36:00
 
한마디
가래로 막을일을 포크레인으로 막게 생겼구만... 봉은사까지 갔을때는 적어도 몇개월전부터는 총무원문을 두드렸을텐테..... 그땐뭐하시고,지금은 또 졸고 계시구.... 답답하외다.나무서가모니불
(2006-11-10 오후 11:36:58)
142
이상하네? 왜 종단의 소임자들에게는 승가대학의 문제를 발생시킨 요인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는지???? 제적당할까 겁이 나나??? 명색이 대학총장 출신의 종단 책임자가 왜 승가대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았고??? 이참에 말썽이난 승가대학을 문닫는게 속이 편하지 않겠나! ㅎㅎㅎㅎ
(2006-11-06 오후 9:12:45)
137
여보시여들 ! 그게 무슨짓이요. 그게 구도요 ? 부처님께서 사문의 행이 그로해야한드고 하는 곳이 있습니까 ? 집을 나온 분들이 사문으로써 사믄이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망각하며는 어설프게 보이는 것이요. 학문을 하는 분들이 그게 뭐요 ? 이젠 다음의공부가 필요한때요, 머리속에서 배운것으로 사문의 일이 되든가요 ? 이젠 스승을 찾아 나서야 할 때인 것이요. 님들의 행위는 설득력이 없어요, 머릿박 수가 많다고 중인 줄알으시요! 한사람의 바른 부처의 눈을 가지신분이 이 종단은 요구 되는 때요, 어서 돌아가 정진하시어 새 출발을 하십시요. 그리고 승단을 걱정하십시요. 불교는 그런 것이 아니요, 철없는 짓을 그만 그치십시요,
(2006-11-06 오후 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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