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병원 불교법당인 능인정사(주지 법경)가 11월 10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공개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건대병원의 환우를 돕고 성동구와 광진구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남궁옥분, 김흥국, 이은하 등 불자가수들이 출연한다.
음악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15명의 건대병원 환우와 광진구와 성동구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300명에게 현금과 쌀 등으로 지원된다.
법경 스님은 “도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는 장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이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11-701-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