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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개산대재 이틀간 일정 성황리에 마쳐
통도사 창건 1361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을 봉행하고 있다.

통도사 전계화상 혜남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통도사 주지 산옹스님(오른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통도사 본.말사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가 열리고 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산옹)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통도사 창건 1361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 및 문화행사를 통도사 경내에서 개최했다.
30일 열린 개산대재 법요식에서 통도사 전계화상 혜남스님은 법어를 통해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는 나라가 태평하고 민중이 평안한 세상을 기원하셨다”며 “우리도 스님의 뜻을 이어 그와 같은 서원을 세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충만한 세상, 불국토를 만들기 위해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통도사 주지 산옹스님은 봉행사에서 “자장율사의 계율정신으로 돌아가 승가의 본분을 바로 세우고 부처님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헌공, 헌향.헌화, 자장율사 행장소개, 봉행사 순으로 봉행된 이날 법요식에서 통도사 주지 산옹스님은 통도사 강원 세진스님을 비롯해 52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29일 열린 영축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보광고등학교 1학년 박기연 학생 등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법요식이 끝난 후 설법전에서는 통도사 본.말사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가 열렸고 통도사 성보 박물관은 청원 안심사 괘불탱 특별전을 개관 내년 4월까지 전시하는 등 통도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11-01 오후 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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