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 스님 등 위원 4명의 발의로 10월 3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조계종 중앙선관위(위원장 도공) 168차 회의가 성원미달로 무산됐다.
이날 회의에는 범여 스님만 참석했다. 범여 스님은 "전날(29일) 도공 스님과의 통화에서 ''불국사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후보가 3명이며, 일정을 조정해 정상적으로 선거를 치르면 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혀, 11월 3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불국사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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