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종단
남북불교 교류 상징 신계사…11월 19일 ‘낙성’
공동복원 2년만의 쾌거
남·북 불교계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가 11월 19일 마무리된다. 2004년 복원에 합의하고 복원불사를 공동으로 추진한 지 2년만의 일이다.
지난 2004년 봉행된 대웅보전 낙성식. 현대불교신문 자료사진.

조계종과 조선불교도연맹은 11월 19일 신계사 낙성식을 봉행한다. 이 자리에는 남북불교 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유영선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이 나란히 참석해 남북불교 교류의 결실을 거둔다.
신계사는 2004년 대웅보전 복원을 시작으로 2005년 만세루와 요사채, 산신각이 복원됐다. 또 붕괴 위험에 있던 신계사삼층석탑을 해체, 보수됐다. 올해에는 극락전을 비롯해 축성전, 칠성각, 종각, 나한전, 어실각 등 7개동의 전각이 지어져 옛 모습을 되찾았다.
낙성식 참가를 위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지관 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명진 스님 등 300명으로 구성된 조계종대표단이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10-27 오전 10:32: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