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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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길상사, 제3회 도드리와 작은 음악회 개최
도드리. 서로 가져와 나눈다는 고어다. 서울 봉천동 길상사(주지 묘행)는 10월 29일 ‘제3회 가을맞이 도드리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길상사 마당에서는 도드리가 열린다. 이웃과 도반과 서로의 것을 나누는 바자회에서는 중저가 예술품과 골동품이 출품된다. 남해 및 천안지역에서 출하된 무농약 농산물과 길상사 대중들이 야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들도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는 회향 행사로 청가 고홍선 선생의 전통 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고홍선 선생은 전통회화 기법의 하나인 지두화(指頭畵)의 맥을 잇고 있으며, 이날 지두화를 곁들인 판소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두화란 붓 대신 손가락이라 손톱 끝에 먹물을 찍어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02)883-7354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10-25 오후 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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