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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00년의 역사가 타임캡슐에 담겼다. 동국대 건학100주년 기념사업본부(본부장 조의연)는 10월 24일 동국대 정각원 앞 광장에서 타임캡슐 봉안식을 거행했다.
동국대 건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타임캡슐에는 동국대 100년의 사진자료와 학사자료를 비롯해 동국대를 상징하는 소장품들이 봉안됐다. 또한 지난 5월 공개된 미당 서정주 선생의 건학 100주년 기념축시와 전 동국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랑의 메시지’ 1600여개 중 선정작 222개가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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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연 본부장은 “타임캡슐이 설치된 주변 공간을 70평정도의 100주년 기념공원으로 조성해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캡슐은 건학200주년 기념일인 2106년 5월8일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