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가 최근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보도된 입후보자 폭행 사건 보도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은해사는 10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에서는 작금 불교 닷컴의 폭력 제하 기사는 내용과 전혀 다르므로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은해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4대 중앙 종회의원 선거와 관련 적법한 절차에 의거 선거사무가 원만히 이루어져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기사와 관련 내용은 서로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몸싸움과정에서 일어난 경미한 사안으로서 마치 폭행으로 적시한것은 본질을 호도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