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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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 직능 선출 완료…'전문성ㆍ대표성' 도마에
정념 스님 "나눠먹기식 배분 동의 못해"
조계종 제14대 직능대표종회의원 선출을 위한 제15차 회의(위원장 지관)가 10월 23일 오후 2시 지관, 청화, 통광, 명철, 지선, 수경, 종상, 정념 스님 등 8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첫째줄 왼쪽부터 선각 효림 향적 학담 광조 둘째줄 진원 영배 장적 지홍 재현 셋째줄 성관 종훈 원담 장윤 일문 넷째줄 동광 장주 지명 자승 성월 스님.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직능직 중앙종회의원에 입후보한 28명 가운데 ▲선원=선각(현 종회의원)ㆍ효림(현 종회의원) ▲강원=향적(불교신문사장)ㆍ학담(현 종회의원) ▲율원=광조(현종회의원)ㆍ진원(내소사 주지) ▲교육=영배(동국대 이사장)ㆍ장적(현 종회의원) ▲포교=지홍(현 종회의원)ㆍ재현(포교국장) ▲사회=성관(수원포교당 주지)ㆍ종훈(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문화=원담(조계사 주지)ㆍ장윤(현 종회의원) ▲복지=일문(현 종회의원)ㆍ동광(현 종회의원) ▲법제=장주(현 종회의원)ㆍ지명(前 법주사 주지) ▲행정=자승(前 총무부장)ㆍ성월(현 종회의원)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이 가운데 현직 종회의원은 17명.
이에 앞서 18일 직능직 종회의원 대표에는 ▲선원=선각 ▲강원=철운 우진 ▲교육=혜림 ▲포교=종후 재현 지홍 원택 ▲사회=세영 성관 학담 진원 정안 ▲복지=일문 동광▲문화=장적 종훈 원담 효림 영배 ▲법제=광조 장주 지명 홍관 ▲행정=자승 향적 성월 장윤 스님 등이 입후보 했었다. 이번 직능직 종회의원 선출로 선원 강원 등의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직능직 대표 선출을 반대해온 일부 스님들의 반발이 현실화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비구니대표로 입후보한 ▲율원=도문 ▲선원=일운 ▲강원=일초 ▲교육=혜원 ▲포교=운달▲사회=경륜 ▲복지=수현 ▲문화=성정 ▲법제=일법 ▲행정=계호 스님도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가 추천한대로 중앙선관위에 통보하기로 했다.
선원 분야에서 선원수좌회가 영진 스님과 법웅 스님 후보등록을 취소한데다, 강원교직자회가 직접 추천한 우진 스님과 철우 스님은 선출되지 않은데 대한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또 향적, 학담 스님은 후보등록 시 행정과 사회분야에, 광조, 진원 스님은 법제, 사회분야에 후보등록 신청을 하였으나 강원과 율원 분야에 선출됐다. 이번 14대 직능대표 선출도 해당 직능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반영하라는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않은 것이다.
선출 방식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한 조계종 관계자는 “회의 시작 후 수경ㆍ정념 스님이 그동안 관례에 따른 나눠 먹기식 안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지만 나머지 스님들은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배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1시간여 동안 설전이 오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장 지관 스님이 토론을 종결하자 정념 스님은 회의참석을 거부하고 자리를 떴으며, 잠시후 수경 스님도 회의장을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념 스님은 3시 20분경 기자실에 들러 “14대 종회의원 선거가 금권 혼탁 선거로 번지고 있고 선원 강원 등 전문성을 가진 분야별 조직들이 직능대표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에도 총무원장 등 집행부 스님들이 이를 외면했다”며 “나눠먹기식 종회의원 배분에 동의할 수 없어서 회의장에서 빠져 나왔으며 종도들의 원하는 방향으로 종단이 개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10-23 오후 4:47:00
 
한마디
축괴하는 한로로군~.~
(2006-10-25 오후 12:35:33)
70
당신은 자신이 스스로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주제에 불자들을 비방하지 마시오. 당신의 더러운 글들에 대해 비방하니 당신도 기분이 나쁘쟎소... 조계종을 산골짜기 물과 비교하여 청정성만 논하지 마시고 큰 바다와 같이 바라보시오. 당신의 사법처리는 조계종과 붓다뉴스에서 알아서 할일이며 당신은 정신파탄이 맞소!!!
(2006-10-25 오후 12:30:04)
130
불교중흥에 힘좀쓰시요. 조계종과 참선이 이나라불교에 이바지한것은 불과 20-30 년만에 2000만 불자를 1000 만 불자로 만든일................. 무얼 생각하고 사시는지........ 입만열면 참선 참선하는데 사찰에서 참선하는 불자는 0.1% 로도 안되........... 선종이 아니라 밀교 종단이지..............
(2006-10-24 오후 6:16:27)
117
전문성으로하면 더 불리해질것 같은디....다 총무원에서 즈들편 사람들로 채워놓지 야권 사람들에게 자리를 하나라도 내주것소?
(2006-10-24 오후 12:59:41)
125
좌우간에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면서 자칭 열혈불자라는 인간들때문에 더 안 된다니까~.~
(2006-10-24 오전 11:36:41)
104
미국 심리박사 나으리~ 정신파탄이 뭔줄이나 아쇼??? 그리고 내가 틀린 말 했소??? 내가 보기엔 댁이야 말로 정신파탄에 해당되는 것 같고 법률적으로 본다면 본인에 대한 비방으로 사법처리에도 해당되는 것 같은데 우리도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한번 가려 볼까요????? 댓글들 캡쳐 해 놓고 기다릴테니까 연락하슈~.~
(2006-10-24 오전 11:29:37)
118
내편이 하나라도 적으니까 ,불리하니까 트집잡는거 같은데요?내가 대장이면 내가 하나 더 먹어야 되는거 같은데요? 같이 나누자고 해놓고 트집잡는거 같은데요?
(2006-10-24 오전 10:30:30)
101
인사는 만사라고 했다. 종회의원 직능직을 나누어 먹기식 관행을 따른다는 것은 기득권자들의 종권을 계속 보장해준다는 의미다. 조계종 발전을 위한 개혁의지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심각한 일이다.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사정책을 펴고있는 현 집행부의 고리타분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 수가 없다. 참담하다.
(2006-10-24 오전 3:06:27)
146
미국자판에 한글 표시가 없어 간혹 오타가 나오며 수정이 불가하오니 양해드립니다.
(2006-10-24 오전 1:35:52)
130
저는 미구 정신치료사입니다. 그동안 소요자재의 글을 보면 심각한 정신 파탄자입니다. 심각한 정신병자이니 주위에서는 입원치료 시키길 바랍니다.
(2006-10-24 오전 1:34:02)
113
소요야 너 조계종에 오지마라. 너의 파화합은 부처님도 제도 못하니 원불교 소태산에게 가라. 요 몆칠전 기독교 목사는 전과가 36범자가 또다시 사람들을 섬에 팔아먹고 불쌍한 사람들의 복지금을 착복하였다. 너의 할일은 조계종이 아닌 원불교와 기독교 목사들에게 가서 너의 불만을 도매해라. 이젠 너의 훼불을 지껄임에 지겹다. 이놈잡아 사법처리부탁합니다. 붓다뉴스사장님께 간곡히... 아님 글좀 삭제시키세요.
(2006-10-24 오전 1:27:08)
128
여러분, 소태산 대종사가 자신의 모든 깨달음을 이미 석가모니불께서 다 설하고 계신 것을 알았지만 원불교를 만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소이다 할! 할!! 할!!! ~.~
(2006-10-23 오후 10:23:01)
121
법보신문에 수경스님 글 읽고나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삼보정재 뜯어먹고사는 승려들은 어떤종단을 막론하고 승복을 벗겨야합니다.
(2006-10-23 오후 7:42:14)
134
또 그나물에 그밥인가....승가의 장래를 고민하는 분들이시길 기대해본다..승가대에 장학금하나 않내는 분들에게 묻고 싶다 최소한 등록금이라도 자유롭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국불교의 기본적인 청사진은 제출하시길 .. 묻지 않을수 없다. 승가대가 묻닫아야 하겠는가 완전장학생혜택 유능한인재발굴 도제양성만이 한국불교의 장래가 아니겠는가...이번 선출된 분들마져 위기에 봉착한 중앙승가대 현실이 조계종의 미래임을 기억했으면 한다.. 모르면 두꺼비겠지만...
(2006-10-23 오후 5:07:25)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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