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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연합회, 사명대사 열반 396주기 추모법회 봉행
"세계가 반목하는 오늘 사명대사의 호국정신 더욱 간절"
사명대사 열반 396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사명대사 열반 제 396주기를 맞아 10월17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사명대사 동상 앞에서 추모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대성스님은 봉행사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해 세계가 서로를 반목하는 지금 사명 큰스님의 호국정신과 대자비심이 어느 때 보다 간절하다”며 “부질없는 허상과 분별망상에서 벗어나 동체대비의 열린 마음으로 자비와 광명이 충만한 불국토 만들기를 발원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영제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상황 앞에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해 대승의 진리를 실천하신 스님의 뜻을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불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부산불교연합회 부회장 혜총스님의 행장소개로 시작된 이날 법회는 헌화, 기원문, 봉행사, 추모사 낭독, 사명대사 추모가 합창 순으로 봉행됐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10-19 오후 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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