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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기도를 올렸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4개 종교계 단체 대표자들은 10월 19일 조계사 설법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불교계에서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성관ㆍ효림)와 불교인권위원회(상임대표 진관)가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과 북한의 직접 대화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재다짐과 해명 △민간 통일ㆍ평화운동 단체들의 대북 교류 강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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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일관된 대북 포용정책으로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여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협력 유지, 인도적 교류, 민간 교류 확대를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전 세계를 향해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 번 천명하고, 북미간 대화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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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효림 스님과 혜조 스님,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표 이근목 목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총무 김인국 신부, 김대선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대표 등 20여 종교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