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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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B한국본부 시스템 정비해 국제활동 강화할 것"
[인터뷰]신임 WFB한국본부회장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한국본부 회장에 추대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이제는 국내에서만 머물 것이 아닙니다. 불교가 세계인류를 구제하는 종교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앞으로 WFB 활동을 통해 한국불교가 더 신나고 즐겁게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월 17일, ‘세계불교도우의회(W.F.B 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한국본부 제8대 회장 겸 총재권한 대행에 추대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한국불교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웃 종교 원불교의 국제 활동을 보십시오. 놀랄 정도로 왕성합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불교는 어떻습니까? 우물 안에만 있습니다. 변해야 합니다. 그동안 이름만 있고 활동이 없던 WFB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특히 추진력을 갖고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적ㆍ물적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회정 정사는 이를 위해 신임 집행부에 진각종 국제불교연구소 인력을 투입하는 등 종단 차원의 다양한 연계방안을 밝혔다. 먼저 국제불교연구소 상임연구원 수각 정사를 WFB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한편, WFB 이사진에 소속된 종단 집행부 부ㆍ국장단의 왕성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회정 정사는 또 세계 불교지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07년 10월경 ‘W.F.B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W.F.B 한국본부가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W.F.B 국제대회’에서 국제포럼 유치를 추인 받은 이 포럼에서는 국내외 불교지도자 150여명을 초청되는 등 대단위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2006-10-17 오후 4:30:00
 
한마디
한탄거사님께 충고 고맙고요 두고 보시길 페기처분 되엿는지 활성화 되엿는지 고심속에 택한wfb 임원들에 ㄱ결정이엿음를이해하시길
(2006-10-26 오후 7:26:26)
237
참으로 분노한다. 조계종 원로 고승들이 피땀으로 가입하여, 종단에서 활동하다가, 전국신도회에 넘겨 거사들 보고 잘하라고 하던차 10.27 법난 시에 주력이 바뀌었어도 조계종위주로 운영되었는데, 이게 웬말인가. WFB를 개인단체로 생각하여 넘기다니, 임선교와 양장운은 그동안 감투 여러 해 써먹고 결국 이런 꼴로 WFB 한국본부를 페기처분하다니,,
(2006-10-17 오후 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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