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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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장 도공 스님 "재가단체, 불교 치부 드러내는 데 열중해선 안돼"
대종도담화문 발표 후 기자 인터뷰서 입장 표명
10월 16일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대종도 담화문을 발표한 조계종 중앙선관위원장 도공 스님은 이날 오후 중앙종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불교계 기자들을 만나 14대 중앙종회선거에 임하는 선거관리책임자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도공 스님은 중앙선관위를 바라보는 종도들의 인식과는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도공 스님은 "오늘 입후보등록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일정이 시작된 만큼, 이번 14대 중앙종회의원 선거는 종도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종책을 경쟁하는 공정한 선거로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투서나 비방은 사실이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상처가 되고, 교단의 명예가 실추되는 만큼 악의적인 저질 선거문화는 없어져야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담화문이 선거를 공정하게 이끌어 가겠다는 중앙선관위의 의지를 읽을 수 없다는 일부의 지적과 관련, 도공 스님은 “범 무서워 산에 못간다는 속담처럼 몇몇 문제 있는 스님들 때문에 선거자체를 부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공정하고 의미 있는 선거를 치르자는 내용을 담화문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공 스님은 중앙선관위의 역할에 대해서도 “출마자의 자격검증에만 만전을 기하면 된다”며 "근거 없는 루머나 비방 등 부정행위로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면 비록 선거에서 당선되더라도 당선 유예기간인 일주일 동안 호법부 등 종단 기구들이 종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도공 스님은 공명선거 관리와 감시를 맡아야 할 중앙선관위의 역할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보인데 이어, 교단자정센터 등 선거 감시활동을 천명한 재가단체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교단을 보호해야할 재가단체가 불교의 치부를 드러내는 데만 열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세대교체나 물갈이식 급격한 변화는 종교집단에 어울리지 않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buddhapia.com
2006-10-17 오전 12:50:00
 
한마디
정말 웃기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수준 낮은 말을 늘어 놓는다. 저희들은 못된 짓----더러운 짓 다해 놓고 무슨 소리인가? 날강도 숨은 도둑놈들은 동네 순경 아저씨들이 잡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붓다뉴스라도 있으니까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이다. 불교 신문은 이런 뉴스 절대 안 내보낸다. 그만큼 썩은 언론이다. 썩은 언론은 도둑놈 날강도를 보호한다. 왜냐? 저희가 썪었으니까!!! 그런 언론 때문에 불교가 같이 썪는 것이다. 불교계에 붓다뉴스 같은 언론만 시퍼렇게 살아 있으면 불교는 썪지 않을 것이다. 무식한 자들이여! 더러운 놈들부터 다 잡아들인 뒤에 선거를 하든지 참선을 하든지 해라. 그리고 모르면 입 다물고 잡이나 자라!!!
(2006-10-21 오전 5:47:00)
136
뭔가 잘못알고 있는듯한데. 썩은넘은 없애는게 좋지 그걸 자기꺼라고 꾹 쥐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그 썩은 넘이 영원히 자기것일 가능성도 없고. 썩은넘은 빨리 없애는게 맞음. 술처먹고 돌아다니는 중은 집으로 보내는게 최고이고 수행도 안하고 놀고 먹는 중도 집으로 보내는게 맞음. 이런넘은 꼭 사고 침.
(2006-10-20 오후 5:55:22)
125
우리 불자들은 스님들 살림살이에 너무 끼어 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스님과 신도는 분명히 각기 다른 역할이 정해져있다. 그것을 침범할때에는 불협화음이 생기는거라고 생각한다. 재가단체들이 너무 나서는것 같아 정말 꼴불견이다.
(2006-10-18 오전 10:37:32)
168
이 시대가 종교에 요구하는 것은 스님들이 가까이 있어 가정애로사항을 상담해주고 신행을 도와주고 배움의 길을 열어 달라는 것입니다.이제는 산중에 거룩하게 앉아 있는 스님을 기대하는 시대가 아닙니다.동안가 하안거 부터 직살을 내야 합니다..그시간에 불자들 손잡고 호스피스 교육을 받던 교도소 병원 고아원 양로원에 방문하세요..그리고 무슨 절집에서 선거는 그리 많은지 원로회 발동헤서 선출하고 그것도 비리가 있다면 신도증 있는 불자들이 선거하게 하십시요
(2006-10-17 오후 8:07:46)
148
이제 종단이나 스님들도 재가단체 무서운걸 알아야 합니다.예전에는 배우질 못해서 무식했지만 지금은 재가자들이 많이 배워서 그런지 똑똑 합니다.계율에는 스님들을 따라 갈 수 없겠지만 전문적은 학식에는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재가단체 눈들을 의식한다면 스님들이 세상을 더 배워야 합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스님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세속에 나와서 부딛치고 배우세요.자리다툼이나 하려하고 위상이나 높힐줄 아는 스님네들이 존속하다가는 불교는 도태됩니다.불교의 치부를 드러낼 것은 드러내야 하지만 지나치게 드러낸다면 불자들 신심만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항상 초심자를 염두에 두고 합시다. 재가단체들이 나서야 하고 재가연대가 활성화 되어야 하지만 스님을 빼고서는 할수 없는 일이니 전법의 원력이 없는 승은 뽑지를 마십시요.종교도 시대따라 가야 합니다.이제는 산중에 앉아 몇안거 성만 했다고 자랑을 늘어 놀것이 아니라 전법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스님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2006-10-17 오후 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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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지가 선관위원이라는 것도 사회일반인이 볼 때는 황당한 일일것입니다. 도지사가 중앙선관위원장?? 승려들이 고등학교라도 제대로 나왔는지 의심스러워요. 아니면 아이큐가 좀 모자라는 것은 아닌지요. 앞으로 승려중 아이큐가 모자라는 사람은 강제로 환속시켜야 합니다. 사회생활 자신없는 사람들의 도피처가 승단은 아니잖아요. 우리 한국불교가 찬란한 역사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스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재가불자 보다 훨씬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법문을 한다고 하니, 누가 절에 가겠습니까. 도공스님의 이야기를 보세요. 제가불자가 교단보호를 하지 않고 치부를 드러낸다고 하잖아요. 부처님이 치부 드러내지 말고 두둔하고 덮으라 하셨던가요. 최소한 부처님생애라도 공부를 하신 분인지 묻고 싶네요. 재가불자들에게는 바르게 살라하고 자신들은 시종잡배만도 못한 짓을 해도 외호해달라고 하면 어찌 21세기를 살아가는 정상적인 사람의 지적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근원적으로는 재가자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스님이라고 예경을 하니 정신을 못차린 것이 아닐런지요. 이제 승려행세만 하는 자들을 승려로서 대하지 않은 재가자의 운동이 절실할 때입니다
(2006-10-17 오후 12:59:37)
129
하여간 스님이라는 양반네들은 상식이 있는 인간들인지 궁금해
(2006-10-17 오전 10:11:22)
154
코미디구만 코미디야.. 잘 하고 있으면 왜 재가단체가 나서겟냐.. 가재는 게편이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ㅉㅉ
(2006-10-17 오전 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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